[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대구 한사랑요양병원 코로나19 확진자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대구시는 "지난 16일 오후 6시25분께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57세 남성 A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8년 7월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했고 지난달 31일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일에는 칠곡 경북대병원으로 옮겨졌다.A씨는 대장암과 뇌출혈 등 기저질환을 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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