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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출 관심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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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출 관심 쏠려
  • 최남일
  • 승인 2020.04.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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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취임 첫 인사 관심
천안문화재단 전경(사진=동양뉴스 자료)
천안문화재단 전경(사진=동양뉴스 자료)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민선 7기 제8대 천안시장 보궐선거로 미뤄졌던 천안문화재단 신임 대표 이사와 선임직 이사가 곧 선출될 전망이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안대진 전 대표이사와 선임직 이사들 임기가 지난 2월 초 만료됐으나 지금까지 문화사업국장의 대표이사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돼 왔다.

이는 신임 천안시장 체제에서 대표이사와 이사를 선임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천안문화재단은 박상돈 신임 천안시장이 취임함에 따라 이달 중 모집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인선작업에 착수해 오는 6월 1일부터는 신임 대표가 업무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 문화단체 관계자는 “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와 천안예술의전당 운영은 물론 각종 생활문화행사도 지원하는 중요한 직책에 해당된다”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적임자 선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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