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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제3기 대학생 홍보단 활동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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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제3기 대학생 홍보단 활동시작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2.04.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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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서울지하철의 숨은 매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서울메트로 대학생 홍보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지난해에 이어 2012년도 대학생 홍보단 ‘해피메신저’를 최종 선발해 13일 방배동 본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단은 모두 10명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였으며 리포터 7명에 VJ 3명으로 구성되었다.

홍보단의 활동기간은 10월까지이며, 지하철 에티켓, 안전, 아티스트 활동 등 이용시민들이 공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제들로 취재 및 영상촬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들은 직접 기획한 홍보물을 블로그,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직접 알리고 공익홍보 모니터링 활동에도 직접 참여한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문화예술활동과 감성홍보 주 수요계층인 20대의 의견을 수렴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문화예술홍보단과 감성홍보단을 각각 운영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서울메트로의 다양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통합 운영키로 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서울메트로의 다양한 서비스를 알리고, 대학생들의 꿈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서울메트로의 해피메신저로 활동할 대학생들은 ▲ 김지효(여, 성균관대) ▲ 노현정(여, 동덕여대) ▲ 김윤희(여, 고려대) ▲ 최옥분(여, 한국방송예술진흥원) ▲ 한성민(남, 한국외대) ▲ 이대균(남, 상명대) ▲ 손주홍(남, 연세대) ▲ 최지혜(여, 삼육대) ▲ 여지윤(여, 순천향대) ▲ 김성빈(여, 고려사이버대)으로 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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