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의 효과성과 예산의 적정성 검증을 위한 현장 방문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1일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 조성예정지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 사업부지 3개소를 찾아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 8명은 22일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포함된 내수읍 초정치유마을 조성, 남일면·가덕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등 3개의 사업대상지를 돌며 사업의 적절성과 효과성, 입지의 적정 여부 등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일현 위원장은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많은 예산이 투입되기 때문에 직접 현장을 찾아 세세한 점검과 의견을 교환해야만 보다 효율적인 심사를 할 수 있다”며 “현장방문을 통해 계획 단계에서부터 사업목적에 맞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지, 예산낭비 요인은 없는지 면밀히 따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