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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혈장치료 관련주] 에스맥+레몬, 연일 하락세 '투자자 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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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혈장치료 관련주] 에스맥+레몬, 연일 하락세 '투자자 침울'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4.22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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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혈장치료, 어떤 치료법? 벌써 2명 완치 (사진-세브란스 병원)
[코로나 혈장치료 관련주] 에스맥+레몬, 연일 하락세 '투자자 침울' (사진-세브란스 병원)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코로나 혈장치료 관련주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녹십자는 중증·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를 올 하반기에 상용화하기 위해, 치료적 확증을 위한 임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인 녹십자랩셀은 자연살해세포(NK, Natural Killer)를 활용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서린바이오는 혈장 단백질 연구를 비롯해 혈액으로 질병을 진단하는 바이오맵스칩을 개발했고, 시노펙스는 혈장분리용 멤브레인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에스맥의 자회사인 다이노나는 혈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 항체를 추출하는 기술을 보유하면서 혈장치료 관련주로 묶이고 있다.

한국유니온제약은 혈장보충제 숙신산 젤라틴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정부 연구과제에 참여하면서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로 거론된다.

에스맥 자회사, 다이노나가 혈장으로부터 바이러스 차단 항체 추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며 매수세가 몰렸다.

해당 기업들은 혈장치료와 관련해 항체 추출기술, 혈장 분리 관련 기술을 보유하면서 관련주로 선정됐다.

21일 오전 에스맥은 전날 대비 40원(-2.96%)하락한 1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몬은 전일 대비 400원(-2.75%) 상승한 1만 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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