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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서울 긴급재난지원금' 간편조회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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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서울 긴급재난지원금' 간편조회 서비스 제공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4.22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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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 제공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강남구가 서울 긴급재난지원금 간편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22일 "전국 최초로 각종 현금성 재난지원금을 한번에 계산해주는 간편조회 서비스를 자체 개발해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남구의 간편조회 서비스 '우리집은 얼마 받을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부와 서울시 등에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과 복잡한 계산 방식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가구 정보와 소득사항 등을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내가 지급대상자인지, 받으면 우리 식구는 얼마나 받을 수 있는 지가 최대 관심사"라며 "이번 간편조회 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이 쉽고 빠르게 지원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조금 힘드시더라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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