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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현충사서 무료 자동차극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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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현충사서 무료 자동차극장 운영
  • 최남일
  • 승인 2020.04.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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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 자동차극장 포스터. 충남 아산시 제공.
현충사 자동차극장 포스터. 충남 아산시 제공.

[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전개되면서 충남 아산시에서도 자동차극장을 선보인다.

아산시와 현충사관리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지친 심신을 응원하고 문화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내달 1일~3일까지 현충사 주차장에서 무료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충사관리소는 "이번에 운영되는 자동차극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따른 국민들의 지친 심신을 응원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며 "행사 취지에 어울리도록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편성해 가족, 연인, 친구 등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첫날인 5월 1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알라딘’과 ‘엑시트’(액션, 코메디)가 상영된다.

이어 2일에는 ‘코코’(애니메이션, 모험)와 ‘가장 보통의 연애’(로맨스)가, 3일에는 ‘명량’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을 위한 예매는 문화장터(http://asiamunhwa.com/)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편당 100대의 차량이 선착순으로 사전 예매된다.

또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손소독과 발열체크 진행 후 입장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및 현충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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