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부산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3일 부산시는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라며 "추가된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는 전날 총 320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에 부산 총 확진자 수는 133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는 부산 133번(67·남·사상구) 환자로, 지난 13일 우루과이에서 입국한 이후 부산역 선별진료소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자가격리 중 최근 기침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 나타나 2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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