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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박민식 주무관, ‘적극행정’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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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박민식 주무관, ‘적극행정’ 최우수상
  • 최남일
  • 승인 2020.04.2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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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토지관리과 박민식 주무관. (사진=충남 아산시 제공)
아산시 토지관리과 박민식 주무관. (사진=충남 아산시 제공)

[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박민식 주무관(시설7급)이 지난 22일 충남도 주관 ‘제1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우수사례를 전국단위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주무관은 민원인이 시청 토지관리과 1회 방문으로 지목변경부터 취득세 납부까지 모든 지적행정을 일사천리로 처리할 수 있는 전국 최초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그동안 각종 인허가 사업에 따른 지목변경 절차는 최장 65일의 기간이 소요되는 복잡한 민원이었다.

특히 민원인이 60일 이내 지목변경 취득세 신고누락 또는 미납 시에는 신고불성실 가산세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발생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러나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을 통해 빠른 지적민원 해결과 취득세 자진신고 누락에 따른 불이익 등 시간적·경제적 낭비를 한방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박 주무관은 6월 전국대회를 앞두고 있으며, 전국대회 1위에게는 대통령상과 함께 아산시에 지방자치단체 특별교부세 1억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박민식 주무관은 “민원인들이 번거로운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고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고 가산세 등 불필요한 경제적 낭비를 해소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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