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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관광거점 연계 협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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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관광거점 연계 협력회의’ 개최
  • 한미영
  • 승인 2020.04.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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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관광거점 연계 협력회의’ 개최(사진=전주시 제공)
전주시, ‘관광거점 연계 협력회의’ 개최(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전북 전주시가 도내 13개 시·군과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3일 ‘관광거점 연계 협력회의’를 개최해 전북도의 관광 현안에 대한 추진방향과 전주시와 연계한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전북도가 서울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분산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지역의 고유 관광브랜드 구축 및 지역 주도 관광 추진 역량 강화와 사업 지속성 확보 등을 추진키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28일 관광도시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전주시는 서부내륙권 거점도시로서 문화예술적 기반과 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근 지역과 ‘관광공동체’로 동반성장을 위해 관광안내판·관광지도 공동제작, 공동 홍보 슬로건 발굴, 순환 관광버스, 연계 여행상품 개발, 지역공동홍보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연계 협력사업에 대한 시‧군 의견을 반영·조정해 관광상품 및 공동홍보마케팅 계획을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정상택 과장은 “지난해 11월 도내 모든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체결한 관광공동체 업무협약이 관광거점도시 선정에 아주 큰 힘이 됐다”면서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사업 아이디어를 활용해 관광거점도시 전주와 각 시·군을 연계한 협력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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