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부산 클럽 바이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며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부산시는 최근 부산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대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7일 SRT를 이용해 대구에서 부산역으로 이동했다.
이날 확진자는 부산진구 클럽 바이브(18일 오전 2시 10분~오전 3시 50분)를 잇달아 방문했다.
대구 확진자가 방문한 클럽의 경우 당일 480명이 출입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감염병 예방 수칙은 지킨 것으로 확인됐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