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에쓰오일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27일 에쓰오일은 전일대비 1,200원 (+1.71%)상승된 7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에쓰오일은 올해 1분기 1조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면서 정유업계의 실적 악화가 현실화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올해 1분기 1조7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704억원의 이익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한 상태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1984억원으로 4.2%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880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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