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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코로나 확진자, 완치 후 재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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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코로나 확진자, 완치 후 재확진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4.28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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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코로나19 여섯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 (사진=성동구청 제공)
성동구 코로나 재확진 사례 (사진=성동구청 제공)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성동구 코로나 확진자가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성동구는 "미국에서 입국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가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금호 2·3가동에 거주하는 41세 여성 A씨다.

A씨는 지난 11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13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적십자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18일 퇴원했다.

하지만 A씨는 검사 결과 28일 최종 양성판정이 나와 오후 1시45분 적십자병원으로 재이송됐다.

성동구 관계자는 "자택 및 엘리베이터 등 공용공간은 방역소독을 완료했다"며 "재확진환자 발생 관련 내용도 거주지 엘리베이터에 안내문 부착해 알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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