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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천안지역 현안 과제 적극 검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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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천안지역 현안 과제 적극 검토·지원
  • 최진섭
  • 승인 2020.04.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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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28일 박상돈 천안시장 접견…지역 현안 등 논의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박상돈 제8대 천안시장은 28일 도청 접견실에서 만나 지역 현안 해결과 협조체제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박상돈 제8대 천안시장은 28일 도청 접견실에서 만나 지역 현안 해결과 협조체제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박상돈 제8대 천안시장은 28일 도청 접견실에서 만나 지역 현안 해결과 협조체제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접견은 양 지사가 박 시장을 지난 15일 보궐선거 당선 이후 처음으로 만나 직접 축하의 뜻을 전한 자리로, 도와 천안시의 협조체제 공고화, 현안 과제 논의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시도11호(광덕사~시계) 도로 확·포장 공사, 국지도57호선(북면~입장) 도로 개량, 지장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판정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현안이 있다”며 “또한, 천안역사 시설 현대화 사업,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직산 송전선로 등 많은 현안 사업이 예정돼 있는 만큼 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양 지사는 “천안역사 현대화 사업 등 지역 현안 과제를 잘 살펴보고, 가능한 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은 도의 최우선 사업으로, 대통령이 충남을 방문했을 때 건의하기도 했다”며 “경제성을 따질 문제가 아닌 만큼 적극 추진해 나가야한다”고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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