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롯데지주 주가가 급상승했다.
28일 오후 롯데지주는 전날 대비 8,600원(+29.97) 상승한 3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그룹의 후계를 놓고 '형제의 난'이 재점화했다는 소식에도 굳건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달 열린 롯데홀딩스 이사회에서 롯데홀딩스 회장으로 선임되면서 경영권 분쟁이 종지부를 찍은 듯 보였으나 SDJ코퍼레이션 신동주 회장이 신 회장 해임을 요구하면서 경영권 다툼이 재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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