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8:09 (화)
지리산 국립공원, 정규 탐방로 전면 개방
상태바
지리산 국립공원, 정규 탐방로 전면 개방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4.29 2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산청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경남 산청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지리산 국립공원 정규 탐방로가 개방될 예정이다.

29일 경남 산청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오는 5월1일부터 산불예방을 위해 통제됐던 천왕봉~노고단 고개 등 종주능선을 포함한 정규 탐방로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간 통제되었던 종주 능선을 포함한 정규 탐방로 구간을 전면 개방된다. 하지만 대피소 숙박 이용이 제한되므로 종주 산행은 불가능하다.

특히 산불방지대책 기간중에도 황금 연휴기간(30일~5월5일)에 많은 탐방객의 방문이 몰릴 예정이다.

이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산불예방에 대한 전방위적 홍보와 산불취약지 집중 순찰 강화로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