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이천 물류창고 화재 유족들에게 사과하려다 구급차에 실려간 시공사 대표가 사과 약속을 취소했다.
불이 난 물류창고 시공사 ㈜건우 대표이사 A씨는 30dlf 오후 8시 피해자 가족 휴게실이 마련된 모가체육관에서 2차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L씨 측은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쯤 경찰 조사가 예정돼 있다는 이유다.
이에 이천시는 오후 7시40분쯤 유족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기자회견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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