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용산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일 서울 용산구는 "무증상 상태로 미국에서 입국한 5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다.
이로써 용산구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9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확진자는 1일 용산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2일 오전 8시20분께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는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추가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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