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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등교수업 대비 안전한 학교급식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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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등교수업 대비 안전한 학교급식 준비 착착
  • 오효진
  • 승인 2020.05.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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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6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등교수업 대비 안전한 학교급식 준비에 나섰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581교 전체학교가 급식할 계획이며, 급식형태는 중식 기준으로 ▲정상급식 480교(82.6%) ▲정상+간편 급식 49교(8.4%) ▲간편 급식 41교(7.1%) ▲기타 급식 11교(1.9%) 순이다.

중식 장소는 식당 451교(77.6%), 교실 53교(9.1%), 식당+교실 77교(13.3%) 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식당 배식방법은 좌석+시차 250교(43.0%), 좌석+시차+칸막이 86교(14.8%), 시차+칸막이 62교(10.7%), 칸막이 18교(3.1%), 좌석+칸막이 13교(2.2%), 좌석 16교(2.8%), 시차 6교(1.0%) 순이다.

식당+교실 배식은 좌석+시차+교실 32교(5.5%), 좌석+교실 22교(3.8%), 좌석+시차+칸막이+교실 7교(1.2%), 시차+칸막이+교실 6교(1.0%), 시차+교실 5교(0.9%), 칸막이+교실 4교(0.7%), 좌석+칸막이+교실 1교(0.2%)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식당에서 칸막이를 설치(예정포함)해 중식을 실시하는 학교는 197교(33.9%)이다.

도내 급식인원 1000명 이상 학교는 총 32교(초25, 중5, 고2)로 이 학교 중에서 14교는 칸막이를 설치해 중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 한상묵 과장은 “등교수업 후 안전한 급식을 위해 도내 각급학교 관계자들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배식방법에 대해서는 단계적 등교수업이 시작되면 학년별 급식을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 해 문제점을 보완해 가면서 안전한 학교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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