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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6149가구 대상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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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6149가구 대상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비’ 지급
  • 우연주
  • 승인 2020.05.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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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청 전경(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청 전경(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수급 및 차상위 계층 6142가구에게 총 39억원의 ‘한시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 3월 기준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대상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이며 대상자는 신청이 가능할 수 있게 우편으로 통보했다.

신청일은 마스크 5부제처럼 본인 출생년도 끝자리 해당 일에 신분증을 지참,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다음달 30일까지 신청하고 '광주사랑카드'를 받으면 된다.

'광주사랑카드'는 관내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지원금액으로는 생계·의료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원 ▲2인 가구 88만원 ▲3인 가구 114만원 ▲4인 가구 140만원 ▲5인 가구 166만원 ▲6인 가구 192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는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8만원 ▲3인 가구 88만원 ▲4인 가구 108만원 ▲5인 가구128만원 ▲6인 가구 148만원이 지급된다.

시는 방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시 복지정책과 김은정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침제된 지역 경제에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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