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롯데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아드리안 샘슨이 개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샘슨은 지난 달 28일 개인사정으로 고향인 미국 시애틀로 갔다 현지에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고 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구단에 따르면 샘슨은 귀국 후 광명역으로 이동해 해외 입국자 전용 KTX 객차를 이용, 부산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게 되며, 지정택시에 탑승해 훈련이 가능하도록 준비된 별도의 격리장소로 이동할 예정이다.
샘슨은 14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친 뒤 이상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선수단에 정상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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