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충주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7일 충주시는 "지난달 25일 미국에서 입국해 살미면에 거주하던 A(37·여)씨는 지난 6일 인후통 증상으로 충주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이튿날 오전 2시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약 한달 만이다.
A씨는 입국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최대 잠복기가 끝나갈 무렵 양성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확진자 중에선 재확진자를 제외한 41명이 격리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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