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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지역협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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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지역협력 간담회
  • 강종모
  • 승인 2020.05.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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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천대학교 제공)
(사진=순천대학교 제공)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가 지난 6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전남도 동부지역본부(본부장 박현식) 및 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재광)와 산림자원 분야 지역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 허재선 산학협력단장과 생명산업과학대학 소속 산림자원 분야 교수진을 비롯해 박현식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봉진문 산림보존과장, 김재광 산림자원연구소장, 오득실 임업시험과장 등 해당 기관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식(▲순천대학교 교정에 녹지공간을 리모델링 한 ‘상생숲’을 조성해 휴식공간으로 활용 ▲산림관련학과 졸업생 등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직무 체험형 일자리 제공 ▲전남도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산림사업 현장을 학생들의 현장학습 장소로 이용)에 대해 논의했다.

고영진 순천대학교 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림자원 분야 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향후 산림자원 분야 연구지원을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박현식 본부장은 “산림 연구 전문가인 교수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도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대학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동부지역본부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겸 환경국은 지난 2018년 8월 민선 7기 조직개편으로 산림기능이 추가된 환경산림국으로 조직과 기능이 확대됐으며, 주요 업무로 전남의 환경·산림업무 총괄을 비롯해 동부권 도민 소통, 도정 홍보, 도 민원업무 처리 등 전남도청의 실질적인 제2청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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