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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 보증 사각지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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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 보증 사각지대 없앤다”
  • 최진섭
  • 승인 2020.05.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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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 충남도의원 대표발의 ‘충남신보 운영·지원 개정안’ 입법예고
김영권 충남도의원.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김영권 충남도의원.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도의회 김영권 의원(아산1·더불어민주당)이 신용보증의 사각지대 최소화와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보증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충남도 충남신용보증재단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입법예고됐다.

이번 개정안은 신용보증 업무에 있어 기술, 경력, 사업계획 등의 반영과, 저신용자에 대한 보증업무에 대한 조항을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또, 보증을 통해 융통한 자금 등이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지 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조항도 추가했다.

김영권 의원은 “충남신보가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큰 역할을 했지만 저신용자 등에 대한 보증 사각지대가 존재했다”며 “개정안을 통해 보증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면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정안은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제320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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