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콜센터 무료 대표전화(1422-42)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콜센터 대표번호를 수신자요금 부담번호인 1422-42로 변경, 운영하고 있다.
콜센터는 유료·무료 대표전화를 통해 4월말까지 10만8000건의 민원을 응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무료 대표전화를 이용한 비율이 1월 38%, 2월 77%, 3월 81%, 4월 91%로 나타나며 1월 대비 4월에 2배 이상 급증했다.
한편 아산시콜센터는 상담사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보건, 세무, 수도, 차량 등 주요 시민민원상담 등 주요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민원봉사과 조윤기 주무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콜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