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백석문화대학교 창의융합교양교육원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인문학 특강인 ‘백석다빈치아카데미’를 색다르게 운영한다.
1학기 중 재학생들은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특강에 참여하고 오프라인 강의에는 수강을 희망하는 교직원만 일정한 거리를 두고 배정된 자리에서 특강을 듣는다.
실제 지난 7일 진행된 2020년 첫 백석다빈치아카데미에는 YG스튜디오플렉스 박홍균 콘텐츠기획본부장이 강단에 올랐다.
그는 ‘4차산업혁명시대, 스토리 산업과 크리에이티브 생산자(Producer)가 되자’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박 본부장은 스토리(콘텐츠) 산업 소개와 함께 ‘스토리 산업의 현황’ ‘스토리 산업의 변화와 전망’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며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 본부장은 1996년부터 2017년까지 ㈜문화방송 PD로 재직했으며 드라마 ‘선덕여왕’, 미니시리즈 ‘최고의사랑’ ‘7급공무원’ ‘화유기’ 등을 연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영상그랑프리 대통령 표창과 PD연합회 주관 한국 PD대상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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