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경기도, 밤이 아름다운 도시 '야간관광 100선'에 뽑힌 명소 1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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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경기도, 밤이 아름다운 도시 '야간관광 100선'에 뽑힌 명소 15곳
  • 우연주
  • 승인 2020.05.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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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아름다운 고양시의 행주산성(사진=고양시 제공)
밤이 아름다운 고양시의 행주산성(사진=고양시 제공)

[인천·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야간관광 100선에 인천시 4곳과 경기도 11곳이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전문가 추천 및 네비게이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데이터(280만건) 등 370여개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매력성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야간관광 최종 100선을 선정했다.

인천시는 ▲월미도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 ▲송도센트럴파크 ▲강화문화재야행이 선정됐다.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은 이색적인 거리풍경과 아름다운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골목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매년 수만명이 찾는 문화재기반 야간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16만여명이 방문했다.

'강화 문화재 야행'은 강화읍 원도심에 위치한 고려궁지, 성공회 강화성당, 용흥궁, 소창체험관 등을 활용한 야간문화 축제로, 문화재 야간개방과 문화체험 및 공연·전시 등이 열린다. 지난해에는 2만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가평군의 어린왕자 별빛축제, 오색별빛정원전, 자라섬 야간경관 ▲고양시의 고양호수예술축제와 행주산성 ▲수원시의 화성행궁 야간개장 ▲시흥시의 오이도 생명의나무 ▲용인시의 에버랜드 리조트와 한국민속촌(달빛을 더하다) ▲파주시의 헤이리마을 ▲화성시의 동탄호수공원 루나쇼 등이 선정됐다.

'어린왕자 별빛축제'는 2014년부터 가평 쁘띠프랑스가 주최하고 있으며, 겨울밤 동화와 같은 프랑스 남부의 몽펠리에 거리를 빛으로 재현한다.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도심 속 아름다운 궁궐 야경을 만나 볼 수 있으며, 화성행궁 입장료만으로 누구나 관람 가능한 곳이다.

'동탄호수공원'은 지난 2018년 8월에 개장해 하루 최대 1만명 이상 찾는 지역의 명소이다. 공원의 최대 이벤트인 루나쇼는 700m의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200여개의 다양한 분수 노즐과 조명, 연무 효과로 구성된 유럽형 뉴미디어 콘텐츠이다.

'고양시 행주산성'은 매년 7월에서 8월 야간개장을 하게 되는데 정상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사진작가들에게도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아름답다.

'고양호수예술축제'는 매년 가을 국내·외 예술인들이 고양호수공원, 일산문화공원,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등의 고양시 거리를 아름답게 수놓는 대한민국 거리예술의 대표적인 축제로 유명하다.

고양시 성남신 주무관은 “이번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행주산성은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한강하구의 경치 감상과 더불어 주변 행주마을에서 저녁식사, 카페거리에서 차 한 모금 등 힐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며 “여기에서 나아가 체류형 관광으로 소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 상품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향후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을 중심으로 전국 디렉토리북을 제작하고 T맵 빅데이터 자료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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