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일류도시 청주, 작은 실천으로 시작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모두가 살고 싶은 일류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청결, 친절, 질서의 3대 분야에서 작은 실천으로 시작하는 범시민운동을 전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3대 시민운동 추진 첫 해인 올해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붐조성 단계로, 각종 SNS 및 신문 등을 통한 홍보와 1단체 1과 운동 추진, 읍·면·동 및 기관단체 릴레이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분야별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시민들이 작은 것부터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결분야는 쓰레기 제로 운동으로 생활쓰레기 3% 줄이기, 청사 및 사무실 1회용품 줄이기, 친절분야는 미소와 인사운동으로 접객업소·문화유적지·관광지 등 종사자 친절운동, 질서분야는 교통질서 지키기 운동으로 선진교통문화 만들기를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관 시 행정지원과장은 “시민들이 앞장서서 청결, 친절, 질서를 생활화 해 살고 싶은 일류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한분 한분의 작은 실천으로 청주시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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