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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간부공무원 전원 긴급재난지원금 ‘착한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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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간부공무원 전원 긴급재난지원금 ‘착한기부’ 동참
  • 최진섭
  • 승인 2020.05.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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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이상 간부공무원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 이용록 부군수와 국장, 과장, 사업소장, 읍·면장 등 5급 이상 48명의 간부공무원 전원은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키로 했다. (사진=홍성군 제공)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 이용록 부군수와 국장, 과장, 사업소장, 읍·면장 등 5급 이상 48명의 간부공무원 전원은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키로 했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 홍성군이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분위기를 조성,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 이용록 부군수와 국장, 과장, 사업소장, 읍·면장 등 5급 이상 48명의 간부공무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착한기부에 동참키로 한 것.

군은 또, ‘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성금 1억6000만원을 모금했으며, 마스크 3만9520매, 손소독제 986개, 재난안전키트 100개 등 물품을 기탁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함께 친환경농가 및 공공급식업체를 돕기 위한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판매 행사를 추진,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지역 농가 돕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석환 군수는 “간부공무원들의 자발적인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동참에 일부 6급 중간간부까지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 운동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민들의 화합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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