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및 주점을 방문한 대구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12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이태원 방문 등으로 검사를 시행한 사람은 총 57명으로 44명은 유흥시설을 방문했고, 13명은 이태원 지역을 단순 방문했다"고 밝혔다.
단순 방문자 13명도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대구시는 이들에 대해서는 중앙방역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관리 중이며 이후 양성 판정이 나올 경우 신속하게 역학조사 등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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