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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학교기업, 3단계 학교기업 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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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학교기업, 3단계 학교기업 지원 사업 선정
  • 최남일
  • 승인 2020.05.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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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남서울대학교 학교기업 iNTER VR(이하 인터브이알)이 최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3단계 학교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터브이알은 오는 2024년까지 5년 동안 총 사업비 16억원을 지원받아 교내 학생들의 현장창업 실습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인터브이알은 2016년 남서울대 교내에 설립된 이후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기술개발에 주력했다.

앞으로 인터브이알은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실습, 창업실습 과정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찾아가는 VR·AR 체험교실, 방학 중 Live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서울대학교 학교기업 iNTER VR이 최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3단계 학교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남서울대 제공)
남서울대학교 학교기업 iNTER VR이 최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3단계 학교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남서울대 제공)

특히 Live 멘토링은 지역의 수요를 반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충남 천안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특강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인터브이알은 부천대 김양수 책임교수가 맡고 있는 제펫스튜디오와 공동으로 콘텐츠를 개발하기로 했다.

인터브이알 단장 이석희 교수는 “이번 지원 사업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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