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올 하반기 대관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코로나19 감염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대관접수는 이메일 신청만 가능하며, 불가피한 상황 시에는 사전 연락 후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효율적인 대관 업무를 위해 대관 장소별로 기간을 나누어 대관 신청을 받는다.
신순옥 시 문화예술회관장은 “대극장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소극장은 25일부터 29일까지, 전시실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각각 닷새간”이라며 “대관시설은 대극장(914석), 소극장(152석), 전시실(1·2전시실 각각 198㎡) 등이며, 문화·예술에 적합한 공연 및 전시행사만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민주 시 문화예술회관 관리팀장은 “소극장과 전시실 대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대극장은 공연장 보수·보강공사로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관을 접수 받는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suncheon.go.kr/scart)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연장 이용자 및 관람객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대관 관련 문의사항은 문화예술회관(061-749-862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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