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7:47 (수)
인천시, 학원강사 수업 들은 고3 학생과 모친 코로나19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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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학원강사 수업 들은 고3 학생과 모친 코로나19 추가 확진
  • 우연주
  • 승인 2020.05.1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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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인천시는 14일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과 해외유입 확진환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학원강사(인천 102번)로부터 수업을 받은 남동구 거주 고3 학생과 그의 어머니가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의 가족 접촉자 6명(부모 포함 5명, 동생 1명)은 검체 검사를 실시 중이며, 시는 확진자와 관련된 교회 및 학원 접촉자 476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신속히 실시할 예정이다.

해외유입 확진환자는 연수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지난 13일 두바이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후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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