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이태원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사태’와 관련해 해당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충남 아산시민들이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0시 기준 이태원 클럽과 주점 등 방문자 검사자는 총 60명으로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와 별개로 3월 25일부터 현재까지 관내 해외입국자 검사자 총 734명 역시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달 7일 아산 5번 환자퇴원을 끝으로 확진자 총 10명이 전원 퇴원한 상태로 아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한편 시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띠면서 유흥시설 등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관내 유흥주점 190개소와 콜라텍 1개소 등 유흥시설 총 191개소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한 상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