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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유도훈 감독과 2년 재계약...신임 코치에 강혁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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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유도훈 감독과 2년 재계약...신임 코치에 강혁 내정
  • 송성욱
  • 승인 2020.05.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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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전자랜드가 유도훈(53) 감독과 재계약하는 한편 강혁(44) 코치와 계약에 합의하며 각각 2년 계약을 통해 올시즌을 함께하게 됐다.

유도훈 감독(사진=KBL 제공)
유도훈 감독(사진=KBL 제공)

유도훈 감독은 전자랜드와 13시즌을 함께하며 8승만 더하면 한팀에서만 정규리그 통산 300승을 올리는 2번째 감독이 된다.

유도훈 감독은 2009-2010시즌 중 감독대행 시기를 제외하고 코로나19로 조기 종료된 2019-2020시즌을 제외한 9시즌 동안 챔프전 진출 1회, PO4강 진출 3회, PO6강 진출4회, PO탈락 1회의 팀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인천전자랜드에서 은퇴한 강혁 코치는 2011년도 FA를 통해 인천전자랜드와 2년 계약을 하며 인연을 가졌고, 2012-2013시즌에는 PO4강에 진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로 인해 2012-2013시즌 PO4강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 후 성대한 은퇴식을 가진 강혁 코치는 이후 모교인 삼일상고 농구부 코치를 거쳐 창원LG프로농구단에서 코치 생활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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