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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만나 상생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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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만나 상생 협의
  • 최남일
  • 승인 2020.05.18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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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오른쪽)이 18일 아산시를 찾아 오세현 시장과 양 시의 공동발전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박상돈 천안시장(오른쪽)이 18일 아산시를 찾아 오세현 시장과 양 시의 공동발전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4·15 시장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18일 오세현 아산시장과 만나 양 시의 공동발전과 협력을 논의하고 상생 의지를 다졌다.

박 시장은 이날 아산시청을 방문해 오 시장을 만나 취임 인사를 시작으로 환담을 나누며 지역 현안 해결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은 양 시의 도로망 등 기간시설 인프라 구축 공동협력, 자치분권 공동대응 체계 구축,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협력 확대 및 협력사업 추진, 주민편의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 등이다.

특히 천안~공주간 민자고속도로 투자사업과 국지도 70호(음봉~성환)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양 시가 공동 대응하고, 기간시설 인프라 구축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천안과 아산은 하나의 공동체로 뭉쳐야 시너지 효과를 내 동반성장할 수 있다”며 “도로망 구축과 교통체계 개선, 주민자치활성화 등 양 시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양 시가 상생할 수 있도록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 및 산업 유치 등 공동 대응할 있는 우호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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