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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수지구 4세 남아·강남병원 직원 코로나19 확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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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수지구 4세 남아·강남병원 직원 코로나19 확진 발표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5.19 0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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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발표
용인시청,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발표 (사진=용인시청)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용인시청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용인시청은 19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용인 72번, 73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72번 확진자는 수지구 풍덕천1동 동문아파트에 거주하는 4세 남아로 인천 125번, 126번의 손자다. 이 확진자를 제외한 가족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15일 기침 증상이 나타나 전날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확진판정을 받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73번 확진자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거주하는 26세 남성으로 강남병원 직원이다. 

전날 발열, 몸살, 기침등의 증상으로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강남병원은 전체 한시적 폐쇄 후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용인-72]

❍ 용인-72 : 남, 4세, 인천-125,126의 손자
❍ 주소 : 수지구 풍덕천1동 동문아파트
❍ 가족 모두 음성

[발생 경위]
❍ 5. 15.(금) 기침
❍ 5. 18.(월)
10:30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22:25 검사결과 양성 판정(민간검사기관 녹십자)

[조치사항]
❍ 5. 18.(월)
22:25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22:37 국가지정격리병상 배정(성남시의료원)
23:00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보건소 구급차), 유아 돌봄을 위해 엄마와 동반 입원
23:00 확진자 자택 내부 소독 실시
❍ 5. 19.(화)
09:00 확진자 자택 주변 방역 소독 실시 예정

[용인-73]

❍ 용인-73 : 남, 26세, 강남병원 직원
❍ 주소 :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 증상(5.18 12:00) : 발열(38.1), 몸살, 기침

[발생 경위]
❍ 5. 18.(월)
12:20 강남병원 선별진료소 검체채취(녹십자의뢰)
23:30 민간 검체기관(녹십자)에서 양성판정
23:35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23:55 국가지정격리병상 요청
❍ 5. 19.(화)
01:00~02:10 방역소독 완료, 강남병원 전체 한시적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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