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1970년대 스포츠영웅 故 김일 국립대전현충원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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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1970년대 스포츠영웅 故 김일 국립대전현충원 안장
  • 송성욱
  • 승인 2020.05.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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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프로레슬러 고(故) 김일 옹이 22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에 안장된다.

故 김일 옹의 선수시절 경기 모습, 흑백사진이 옛 향수를 자극한다(사진=대한체육회 제공)
故 김일 옹의 선수시절 경기 모습, 흑백사진이 옛 향수를 자극한다(사진=대한체육회 제공)

고 김일 옹은 1963년 세계레슬링협회(WWA) 태그 챔피언, 1964년 북아메리카 태그 챔피언, 1965년 극동 헤비급 챔피언, 1966년 도쿄 올 아시아 태그 챔피언, 1967년 WWA 헤비급 챔피언, 1972년 도쿄 인터내셔널 태그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1960년대 어렵고 힘든 시절, 주특기인 박치기로 사각의 링을 주름잡으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1994년 국민훈장 석류장, 2000년 체육훈장 맹호장, 2006년 체육훈장 청룡장을 추서 받았으며, 2018년에는 대한체육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헌액된 바 있다.

국가보훈처 국립묘지 안장대상심의위원회는 지난 4월 2일 한국 체육 발전에 공헌한 그의 다양한 업적을 인정해 국립현충원 안장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고 김일 옹의 국립묘역 안장은 2002년 고 손기정(육상 마라톤), 2006년 고 민관식 전 대한체육회장, 2019년 고 서윤복(육상 마라톤), 고 김성집(역도) 이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는 다섯 번째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사회 전반의 체육 가치 향상과 체육인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한국체육 진흥 유공자 국립현충원 안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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