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만난 후유증? "이용수 할머니 건강 안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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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만난 후유증? "이용수 할머니 건강 안 좋아져"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5.2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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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윤미향 만난 후유증? "이용수 할머니 건강 안 좋아져"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이용수 할머니가 평소 오른쪽 팔 상태가 좋지 않아 한방 치료를 받아왔지만 지난 19일 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전 정의연 이사장)의 '돌발 방문' 이후 가슴 통증이 생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용수 할머니는 오는 25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정의연 파문과 관련해 마지막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56)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의혹 문제 등을 제기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2)를 찾아가 사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할머니는 윤 당선인의 사과를 받고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할머니는 오는 25일 정의연과 윤 당선인 의혹에 대한 입장, 향후 위안부 피해자 운동 방향과 정부의 역할을 촉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여권과 양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지난 19일 오후 8시50분쯤 대구 중구 모처에서 이 할머니와 만났다. 윤 당선인과 이 할머니는 10분가량 독대했다. 윤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이 할머니가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제기한 내용에 대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할머니는 당시 기자회견 때 정의연 회계 의혹, 내부 소통 부재, 윤 당선인 거취 문제 등을 지적했다. 이 할머니는 “(윤 당선인이) 불쌍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고 윤 당선인에게 “곧 기자회견을 할 테니 그때 대구에 내려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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