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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나이츠, KGC인삼공사와 1대1 맞트레이드 합의...SK, LG양우섭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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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나이츠, KGC인삼공사와 1대1 맞트레이드 합의...SK, LG양우섭도 영입
  • 송성욱
  • 승인 2020.05.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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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서울 SK나이츠와 안양 KGC인삼공사가 1대1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배병준(사진=KBL 제공)
배병준(사진=KBL 제공)

25일 SK는 우동현(24·가드)을, KGC는 배병준(30·가드)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하며 서로의 이해관계를 확인 후 추진했다.

KGC는 박지훈 선수의 상무 입대로 인한 KGC의 백코트진 강화와 외곽 슈터진의 순도를 높이려는 계획에 의해 우동현을 선택했으며,

SK는 프로통산 117경기에 출전해 2.9점, 1.0리바운드, 0.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배병준을 데려와 팀의 3점슛과 외곽 공격력 강화를 계획했다.

또한 SK나이츠는 전태풍의 은퇴로 백업이 약해진 포인트 가드진 보강을 위해 LG로부터 양우섭을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양우섭은 2008년 드래프트 13순위로 KT에 입단한 이후 프로 통산 450경기에 출전해 평균 4.2점, 1.6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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