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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차환경 개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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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차환경 개선 박차!
  • 최진섭
  • 승인 2020.05.25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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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복지센터 이용객 편의 위해 주차장 추가 조성
예산읍 주교리 공영주차장은 조성 완료
예산군 주교리 공영주차장.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 주교리 공영주차장.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 예산군이 주차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주교1리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동훈여관 옆 793㎡ 부지에 8억6000만원을 투입, 31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완공하고, 복합문화복지센터에는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가적으로 주차장을 조성키로 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예산역이 위치해 있는 주교1리 일대는 619세대 1174명의 인구가 밀집해 있어 예산읍 47개리 중 주차난이 심각해 공영주차장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에 준공한 주교리 공영주차장은 연중무휴이며 24시간 무료 개방된다.

군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산군 복합문화복지센터 전경.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 복합문화복지센터 전경. (사진=예산군 제공)

이와 함께 복합문화복지센터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지 내 24면의 주차장이 추가 조성된다.

예산군 공공시설사업소에 따르면 복합문화복지센터는 그동안 주차면적 부족으로 갓길주차 및 이중주차가 늘어나 민원인 불편과 교통 흐름 방해 등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공공시설사업소는 사용 실적이 미미한 야외공연장 일부 면적을 관리계획 변경 후 24면의 주차장으로 확대키로 하고 다음달 말 준공 목표로 조성 중이다.

전유진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 공사기간 중 교통 불편 및 소음진동 등으로 민원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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