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남일현)는 25일 청원구 사천동 청주밀레니엄타운 부지에 개관할 예정인 청주실내빙상장을 찾아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이달 중 준공 예정인 실내빙상장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이스링크장, 컬링장, 관람석 등을 돌아보며, 미진한 부분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사업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김천식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집행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종식 전에 개관할 경우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과 경기장을 찾는 선수,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남일현 위원장은 “실내빙상장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시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며 “마무리 공사에 최선을 다해 빙상 꿈나무와 시민들에게 훌륭한 시설을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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