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성동구청이 26일 성동구 23번~26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성동구청은 이번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관내 누적 확진자가 총 34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구청은 신속한 공개를 위해 확진자 현황 및 확진자의 감염 경로로 추정되는 영업장을 알리며 해당 영업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성동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확진자가 방문했던 영업장은 지난 17일 참나라숯불바베큐 금호점(무수막길 3)과 17일부터 24일 금호7080(금호로 86)이다. 

각 확진자별 세부 이동동선은 현재 현장 역학조사반이 확진자 면담 및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 확인 되는대로 바로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은 확진자 현황 및 현재까지 확인된 감염경로.

송영두 기자 dynews@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