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노바백스 관련주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26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은 "노바백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후보의 1단계 임상시험을 호주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바백스는 1단계 시험을 위한 참가자들을 등록시켰으며 실험 결과는 7월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메릴랜드에 본사를 둔 노바백스는 지난 4월에 백신 후보 물질인 'NVX-CoV2373'을 확인했다. 이번 시험에는 면역반응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사의 매트릭스-M 보조제를 함께 사용할 계획이다. 보조제들은 주로 강한 백신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사용된다.
노바백스는 이번 시험에서 이 물질의 면역성과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면 2단계 시험은 미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에서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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