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산물은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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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산물은 우리가 지킨다!”
  • 최진섭
  • 승인 2020.05.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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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우리 농산물 판로 확충 위해 로컬푸드 매장 활성화
내포신도시 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 개장
홍성농협 로컬푸드 매장. (사진=농협 충남지역본부 제공)
홍성농협 로컬푸드 매장. (사진=농협 충남지역본부 제공)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농협 충남지역본부가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 시기를 앞두고 우리농산물을 지키기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고품질 농산물 관리로 판로를 확충하고, 농업인들의 실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는 것.

또, 농업인들과 소비자들이 직접 우수 농산물을 사고 팔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개장, 농산물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길정섭 본부장은 “신선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건강식 생활방식으로 식생활 문화가 변화되면서 로컬푸드 매장 이용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충남 관내 역시 143개 농·축협 중 50여개소에서 로컬푸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충남 홍성농협의 경우 농업인들 스스로 매장을 관리하는 책임관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진이 예상되는 농산물은 소진되기 전 농산물을 조달해 판매대의 풍성함을 유지하고 있다.

또, 출하 농업인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 교육으로 하나로마트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잔류농약검사 위반 ▲일반농산물 혼입 금지 ▲중량위반 등 고객의 신뢰를 잃고 농협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농산물출하 자격 제한 등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길 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외식문화에서 집밥문화로 생활패턴이 바뀌고, 이에 따라 식재료에 대한 관심과 가족의 건강에 대한 고민이 한층 깊어지면서 농업인들 사이에 우리농산물을 지키기 위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농협도 농업인들의 의지에 발맞춰 시장을 개척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졌던 내포신도시 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 개장이 28일일 진행된다. (사진=농협 충남지역본부 제공)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졌던 내포신도시 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 개장이 28일일 진행된다. (사진=농협 충남지역본부 제공)

특히, 충남본부는 우리농산물 지키기의 일환으로 안정적인 판로 개척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홍성군 내포신도시 소재 충남본부 주차장에서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졌던 ‘우수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를 개장한다.

충남본부는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장터를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길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개장을 미뤄왔지만 애써 가꾼 농산물이 출하시기에 접어들면서 농업인들의 판로에 대한 걱정이 커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장터를 개장하게 됐다”며 “안전한 우리 농·축산물로 도민들의 식탁을 채울 수 있도록 농업인과 농협이 성심을 다해 목요장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장식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풍물놀이와 함께 장터번영과 농업인 실익을 위한 안녕기원제(고사)가 진행되며, 내포직거래장터 3년차를 맞아 봄철 나물류와 제철농산물, 한우, 돼지고기, 계란 등 농축산물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또, 고객들을 위한 할인행사 및 시식행사를 비롯, 선착순 고객들을 위한 오이 및 충남쌀 무료 나눔행사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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