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호 반려견 놀이터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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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호 반려견 놀이터 문연다
  • 허지영
  • 승인 2020.05.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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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 실내외 반려견 놀이터 전경(사진=부산시청 제공)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 실내외 반려견 놀이터 전경(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시가 반려동물 양육인구 1000만 시대 흐름에 맞춰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한 공존 문화에 앞장선다.

부산은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급속히 증가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반려동물 양육 비율이 높은 도시다. 이에 시에서는 동물보호‧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28일 오후 2시 부산경상대학교가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에서 부산시 제1호 반려견 놀이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경상대학교는 2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286㎡ 부지에 3층 규모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를 지었다.

센터는 반려견 시설의 인식 개선과 반려견 교육 공간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건립됐다.

센터 1층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는 '교육이 있는 반려견 놀이터'이다.

반려견들의 단순 놀이공간보다는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행동교정, 비반려인과의 갈등 해소를 위한 펫티켓 교육 등을 진행한다.

놀이터는 반려동물 등록이 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10㎏ 이하 중·소형견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이용 가능하다.

오전·오후로 나눠 총 3회로 운영되며 회당 20마리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 전경(사진=부산시청 제공)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 전경(사진=부산시청 제공)

센터 1층에는 반려견 놀이터 외에도 반려견 유치원과 호텔 등이 있다. 2층과 3층은 부산경상대 반려동물보건학과 학생들의 실습이 이뤄지는 곳으로 미용실습실, 간호실습실, 처치실, 강의실 등이 들어섰다.

시는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의 특화된 전문인력을 활용해 미래전략 산업의 하나로 선정된 반려동물 관련 전문인력 육성 및 청년역량 강화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동물복지지원단 강신영 주무관은 “미래 감성산업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변화와 현대인의생활패턴에 맞는 신 여가문화 조성으로 생명존중 시민공감, 동물복지 도시실천을 지속해서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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