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수원시청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수원시 56번째 확진자는 영통구 영통1동 신명한국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구로구 3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청은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리겠다고 전했다.
수원시청은 이 확진자의 기초 동선을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 동선 기초 정보
(5월 28일, 목)
- 16:45 자차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5월 29일, 금)
- 11:00 녹십자의료재단 ‘양성’ 판정
- 15:00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격리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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