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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공항동·염창동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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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공항동·염창동 거주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5.30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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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공항동·염창동 거주 (사진-강서구청 제공)
강서구청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공항동·염창동 거주 (사진-강서구청 제공)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서울 강서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0일 강서구청에 따르면 코로나 45~4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서-45번 확진환자는 공항동 거주 30대 여성으로 27일 서울 강남구 소재 교회에서 고양시 47번 확진환자와 접촉하여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9일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되어 강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30일 양성판정을 통보받았다. 가족은 선별검사를 마치고 음성판성을 받았으며 자가격리 중이다. 

46번 확진환자는 염창동 거주 30대 남성으로 부천시 소재 직장에 다니고 있으며 감염경로가 불분명하여 현재 확진자와의 접촉여부 등을 심층 조사 중이다. 26일 발열, 근육통 등 증상이 발현되어 29일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30일 확진 판정됐다. 동거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거주지와 주변은 방역 소독을 완료하였다.

동선과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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