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30일 오후 3시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북천안IC 인근에서 상조회사 버스가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뒤에 오는 승용차 5대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인 50대 A씨가 사망하고 유가족 등 버스 승객을 포함한 20여 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로 북천안IC 인근은 한 시간 반가량 극심한 정체를 보였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 원인과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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