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재난지원금 사용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편의점이나 중소형마트(하나로 마트, 식자재 마트), 주유소, 병원, 안경점, 서점 등은 사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형 프랜차이즈는 본사 소재지 지역 주민은 가능하다. 서울을 소재지로 한 스타벅스는 서울 시민은 사용 가능한 경우 등이다. 동일 의류 브랜드도 백화점 내 일반 매장은 안 되고, 임대 매장이면 사용 가능하다.
농협 하나로마트와 하모니마트, 식자재마트 등 중소형 마트와 동네마트,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다. 경기도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연 매출 10억 이하의 마트로 사용을 제한했지만 정부 재난지원금은 이러한 사용제한을 없앴다.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편의점에서도 쓸 수 있다. 역시 연 매출 기준 사용제한이 없다. 다만 편의점 중에서 가맹점이 아닌 직영점은 일부 지역에서 사용이 불가할 수 있다. 정부 재난지원금은 지역 제한이 있다. 서울시민은 서울에서만, 경기도민은 경기도에서만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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